-관광청, 스터디 팸투어 개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관광청은 캐나다관광청과 공동으로 지난달 17일부터 8일 간 미주 지역 주요 랜드사 6곳의 실무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 스터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현재 캐나다 지역의 주력 상품인 캐나다 완전일주, 캐나다 로키 코치 상품을 업그레이드하고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의 액티비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행사 상품 판매 담당자가 아닌 상품 개발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랜드사의 핵심 오퍼레이터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밴쿠버, 빅토리아 뿐 아니라 밴쿠버아일랜드에 위치한 슈메이너스, 나나이모, 팍스빌, 리치몬드, 랭리 등 새로운 지역들을 둘러봤다. 또 현지 관광청 담당자 및 밴쿠버에 거주하는 랜드사 사장단과 만찬을 통해 상호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팸투어 참가 업체는 아메리카라인투어, 에이스아메리카투어, 다이나믹투어, 전미주투어, 투어마트, 투어토리 등 6개다.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