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연휴의 여파가 이번 주까지 이어지는 모양세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트 통계에 따르면 일본 관광객은 지난주 보다 960명 상승한 1만2,977명으로 집계됐으며, 중국 관광객은 324명 상승한 7,153명을 기록해 골든위크와 노동절 연휴가 맞물렸던 지난주보다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보다 모객인원이 2배 이상 늘었다”며 “인바운드 쪽은 세월호 참사여파가 거의 없어 부산으로 들어오는 크루즈 모객도 늘었고, 골든위크 기간의 우산효과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  jh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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