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정부관광청, 제작 지원 … 영화속 마카오 전할 것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채널 CGV가 새롭게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케이션’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로케이션’은 영화 속 로케이션 현장을 따라 떠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마카오가 그 첫 번째 여행지로 소개될 예정이다.

로케이션의 첫 여행지인 마카오는 1,000만 관객을 모은 도둑들을 포함해 007스카이폴, 쟈니 잉글리쉬 등의 다양한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특히 포르투갈의 영향으로 형성된 독특한 풍경과 문화로 다양한 작품들의 배경이 됐다. 출연자로 캐스팅 된 다니엘 헤니는 “배우로 ‘로케이션’에 출연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다양한 영화의 촬영지였던 마카오를 여행하며 마카오의 아름다운과 함께 영화 속 숨겨진 스토리를 들려주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로케이션 촬영팀은 지난 25일 촬영을 위해 마카오를 방문했으며, 방송은 오는 7월 예정이다. 채널 CGV는 로케이션 방송시기에 맞춰 마카오가 촬영지였던 영화들을 함께 방영할 계획이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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