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22일 개최, 80여 축제 참가 
-축제할인 이벤트 등 프로그램 다양해

국내 유일의 축제박람회인 ‘2014 K-Festival'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KOEX)에서 열린다.
중국 베이징용경협빙등제, 태국 송크란 축제, 일본 네부타축제, 칸토축제, 삿포로눈축제, 횡성한우축제, 영동와인축제 등 80여개 국내외 유명 축제가 관람객을 맞는다. 세계축제협회(IFEA) 스티븐 우드 슈메이더 회장이 참석하는 세계축제포럼, 관광안전 세미나, 세계축제협회가 수여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축제 할인 이벤트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카메라 등의 경품도 관람객을 기다린다. 택시탑승정보를 알려주는 택시안심 귀가서비스 등 관광안전 측면에서도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K-페스티벌 조직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뿐 아니라 힘들고 지친 일상에 치유와 힐링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인터넷 사전등록자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축제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kfef.co.kr)와 네이버 블로그(me2.do/GL76n8S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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