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이하 안토르)가 말레이시아관광청 초청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자야, 멜라카 등을 방문하고 각 지역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단을 이끈 손병언 안토르 회장은 “안토르는 회원들간의 우의를 다지고 다른 해외 관광청의 마케팅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해외회의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지난해 중국 시안에 이어 올해는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장기적인 계획과 비전을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총 15개 회원사에서 22명이 참가했으며, 말레이시아 항공이 특별 협찬했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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