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락어웨이 비치’
-캠페인 지역 선정 및 홍보

뉴욕관광청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자치구와 주변지역 캠페인’의 새로운 지역으로 뉴욕의 해변가 ‘자메이카 락어웨이 비치(Jamaica Bay and Rockaway Beach)’를 선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브루클린과 퀸즈 자치구에 걸쳐 위치한 이곳은 서핑, 카약을 즐기고 해변 전경을 따라 자전거를 타기 안성맞춤이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가 해변가를 따라 즐비해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프레시 크릭 자연보호구역(Fresh Creek Nature Preserve)’에서는 나비와 조류, 물고기 관찰, ‘마린파크 윌 펀(Wheel Fun at Marine Park)’과 ‘자메이카 베이 야생동물보호 지역(Jamaica Bay Wildlife Refuge)’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새와 물고기 잡기 등 자연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플로이드 베닛(Floyd Bennett), 캠프 게이트웨이(Camp Gateway)와 마린파크에서는 야생 환경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한편, 락어웨이 비치는 뉴욕 67번가와 69번가 사이, 87번가부터 92번가까지 펼쳐져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73번가 해변을 즐겨 찾는다. nycgo.com/nxn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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