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하씨(전 관광공사 본부장)는 가을학기부터 배재대 관광경영학과에서 「국제관광론」과 「관광과 문화행동」을 강의한다.

한국관광학회(회장 신현주 세종대)는 30일 오전 10시부터 한양여자전문대학 교수연구동에서 제42회 하계 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진관광은 다음달 1일 KAL빌딩 15·16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주소는 중구서소문동 41-3이며 전화(02/726-5500)와 팩스(02/752-3882)는 종전과 동일하다.

이원군(이 옥 경주관광개발공사 전무이사 차남)·최경아양(김영애씨 삼녀)=9월 6일(토) 오후 1시, 청담웨딩프라자

국제호텔한국사무소(소장 이단)는 한국어판 브로셔를 제작 배포에 들어갔다. ☎02/319-0648

호텔현대 블라디보스토크 비즈니스 센터 개관식이 지난 25일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에서 현대그룹의 鄭周永(정주영) 명예회장을 포함한 그룹 회장단과 사장단, 현지 주요인사 등 현대경영진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鄭명예회장은 이날 개관기념 연설문에서 『블라디보스토크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는 아·태시대의 전초기지이며 호텔현대는 앞으로 한-러 경제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관광청과 빅토리아 주정부관광청은 지난 27일 한국 지사 설립 기념 리셉션을 갖고 업계에 한국 지사로서 새롭게 소개됐다. 기념 리셉션을 위해 방한한 호주 정부관광청의 존 모스 청장은 『한국이 아시아 10개국중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기 때문에 한국과 시드니 본청, 홍콩 아시아 본부와의 보다 긴밀한 마케팅 연결망을 구축하고자 한국사무소를 한국지사로 승격 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주정부관광청은 새롭게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김 현숙씨가 한국 지사장으로 임명했다. 그는 『멜버른의 특성을 있는 그대로 한국에
전달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서울프라자호텔은 교환근무 형식인 「서비스 현장의 직무체험」프로그램을 마련
하여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한달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력개발팀, 기획실, 홍보실 등 소속의 대리 25명은 각각 중식당, 뷔페 레스토랑, 벨 데스크, 객실팀 등의 실무부서에 배정받아 일주일간 서비스 현장의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입사 4, 5년차인 이들이 수습사원 명찰을 달고서 체험한 서비스 현장업무는 접시 나르기, 체크 인 하는 손님 짐 들어주기, 객실 청소, 경비 업무 등등. 이와 관련 호텔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의 핵심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중간관리자들이 몸으로 뛰며 일하는 현장직 업무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상이한 서로의 업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스의 제네바와 마테호른 지역 관광설명회가 내달 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0시에 막을 올린다.
제네바 및 제네바 호수, 마테호른 지역 관광청 및 호텔, 여행업체 대표 16명 등이 대거 참석해 이 지역에 대한 푸짐한 여행정보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스위스항공 ☎02/757-8906. )

빙하와 사막이 공존하는 나라 칠레가 다가온다.
칠레 관광에 대한 모든 정보를 망라해 제공하는 칠레 관광 설명회가 내달 2일 웨스틴조선호텔 2층 라일락 룸에서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란칠레 항공, 칠레 관광청을 비롯해 알라스 드 아메리카 등 5개 여행업체가 참여하게 될 이번 행사에서는 빙하와 사막, 산과 바다가 공존하는 남미 칠레의 매력을 한껏 선보이며 국내에서 찾기 힘든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란칠레항공 ☎02/775-1500. )

싱가포르 항공이 내달 3일 서울-방콕 노선 개설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29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오후6시30분에 마련한다. 싱가포르 항공은 수·금·토 주3회 서울에서 방콕과 싱가포르를 연결하며 이번 행사에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싱가포르 항공의 새로운 비젼과 방콕-싱가포르를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02/3455-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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