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챔피언스리그·리그컵·FA컵 등 티켓구매 대행사
-커미션·상담 대행·현지사무소 등 여행사 최적시스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들이 많아지고,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인기가 치솟으며 영국을 방문하는 다수의 여행객들이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티켓을 구할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연간 회원권 소지자와 홈페이지 회원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따라서 여행객의 입장에서 티켓을 구할 길은 암표가 유일하다. 암표도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이 대부분이다. 여행사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유럽 FIT 담당자들은 프리미어리그 티켓 문의를 하는 여행자들을 대할 때면 난처하다. 도와주고 싶어도 도통 구매경로를 알기가 쉽지 않다. 

프리미어티켓(www.premierticket.kr)에서는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모든 축구 티켓에 대한 대행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컵과 FA컵 등도 가능하다. 티켓 예약에서부터 수령 후 반납까지, 국내와 런던 사무소의 분업화된 업무를 통해 수월한 예약시스템을 제공한다.
 
국내사무소에서는 일반상담과 예약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며, 여행사 운영시간에 맞춰 업무가 진행되므로 실시간으로 좌석예약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예약 후에는 고객의 여행일정과 체류일정을 참고해 티켓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에는 런던 내 사무실 장소,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기장 이동방법 등의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프리미어티켓 한국사무소 김기곤 매니저는 “여행사를 위한 커미션을 제공하고 축구여행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새로운 FIT 상품을 만드는데 지원이 가능하며, 배너, 현수막, 전단지 등의 상품 홍보물 또한 지원해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사이트를 통해 경기 일정 및 티켓금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적인 상담이 어려울 시에는 고객에게 전문적인 상담도 대행해 준다”고 강조했다. 런던사무소에서는 고객에게 티켓 전달 및 회수를 위한 실질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 매니저는 “특히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해서도 현지 사무소를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단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070-4085-9614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