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친선협회의 도야마현 관계자 20명이 한국을 찾아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조의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7월15일부터 4일 동안 외교부, 한국관광공사, 한일친선협회중앙회 등을 순방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한일친선협회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침체된 양국 간 관광교류 활성화, 친선우호를 위한 것이었다. 한일친선협회 도야마현의 다카다 마코토 단장<왼쪽>이 재해구호협회를 찾아 박영진 사무총장<오른쪽>에 세월호 참사 애도 조의금을 전달하고 있다.

차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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