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 관광객에게 한국의 다양한 행사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8월5일~11일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은 1만5,710명으로 지난 주 대비 5,100여명 이상 증가했다. 일본 관광객의 전체 입국자 중 3분의1 정도인 5,274명을 유치하는 세일관광 관계자는 “8월12일 통일교 문선명 총재 2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9일 4,300명, 10일 120명이 입국한다”고 전했다. 룩코리아 관계자 역시 “8월9일 있는 JYJ 콘서트로 인해 8월8일부터 2박 일정으로 약 770명이 입국 예정” 이라고 밝혔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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