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기획·취재·제작·서버운영 ‘원스톱 시스템’
-사용자 의사반영 및 빠르고 정확한 업데이트 가능
-고퀄리티 사진 소개·GPS 기반 주변 정보 서비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물가를 정확히 알고 준비하지 않는다면 제주도 여행은 실패하기 마련이다. 제주도 여행은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한 사전 점검이 필수다.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에게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는 시티맵(citymap.co.kr)의 ‘제주로드맵’을 활용해 보면 이러한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이다. 시티맵 김용석 대표는 “시티맵은 국내여행 분야 최대량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웹사이트에서 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자체 기획, 취재, 제작, 수정, 서버운영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다”라며 “대부분의 앱이 외주를 통해 제작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의사 반영이 어렵거나 수정이나 업그레이드가 늦다. 여행분야 사진 전문가로 종사해왔으며, 7년 이상 전국 단위의 여행분야 웹 및 앱 기획 실무를 함께하고 있는 실무형 CEO”라고 소개했다. 제주도 표준물가를 기준으로 한 ‘여행경비계산’ 서비스는 여행을 떠나기 전 대략적인 예산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주도 각 지역별 관광명소, 맛집, 숙박시설 등의 정보가 고화질 사진과 함께 상세히 제공되며, 동·서·남·북 권역별 여행코스를 소개해 제주도를 처음 방문하는 초보 여행객도 쉽게 여행일정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 대표는 “제주로드맵은 3년 이상의 제작기간을 통해 모든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취재, 촬영해 정보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맛집, 숙박, 명소, 레저 정보가 지도와 함께 제공돼 자신만의 여행코스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앱은 각 콘텐츠마다 15장 이상의 퀄리티 높은 사진이 제공돼 현장감이 뛰어나고, 테마공원과 맛집들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 1,000여개의 숙박정보가 제공되며 직접 전화를 걸어 예약 할 수 있다. “여행과 맛집 등은 이미지 전달이 매우 중요하다. ‘끌림’, ‘영감’, ‘FUN’ 이런 모든 것이 텍스트 몇 줄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여행객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좋은 이미지가 필요하다. 모바일 화면이 작다고 이미지를 소홀히 하면 성공할 수 없는 사이트나 앱이 될 것이라 믿고 양질의 이미지 확보에 주력했다. 그래서 가급적 맑은 날을 골라 제주를 방문했고, 핵심장소는 몇 번을 반복 촬영했다. 앞으로도 계속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GPS 기반의 주변정보 서비스는 여행지에서 수시로 변화할 수 있는 여행 일정이나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에 아주 유용한 서비스”라며 “위치 기반의 주변 근거리부터 관광지, 숙박시설 등 까지 상세한 설명 및 사진과 지도까지 제공해 자칫 준비 없이 출발한 여행길에도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제주로드맵’을 검색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그 외 스마트폰은 모바일 웹사이트(jeju.citymap.co.kr)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02-2631-9114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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