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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준 아메리칸 항공회사 사장은 시카고에서 1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여행정보시스템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0일 출국해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업계소식
 한국관광호텔업협회(회장 이일규)가 12일 설립 1주년을 맞이한다. 동 협회는 지난해 9월 12일 관계당국으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아 정식출범했다.

 재태 한인여행사 협의회가 지난 4일 정기회의를 갖고 조정휘 K.M.I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명예회장으로 T.T.B 최진무 사장을 추대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李庚文)는 중추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과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공사는 10일 노원구 하계동 소재 충현복지원의 정박아 1백22명에게 87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노원구 상계 4동 관내에 홀로 거주하는 생활보호 대상자 노인 71명을 대상으로 2백13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충현복지원은 86년 8월 공사와 자매결연을 맺어 공사는 작년에도 1백명에게 2백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었다.

 주식회사 조선호텔(대표 張慶作)이 조선호텔에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을 위해 건축한 후암빌라(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30-1)가 '97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부문 본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8일 서울시립미술관내 서울 6백년 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 건물은 외국인의 거주 개념에 맞는 설계와 환경 친화적인 건축을 특징으로 한다.

 웨스틴조선비치호텔이 지난달 28일 부산 상구 감전동 소재 신세계 E-MART 서부산점내에 조선비치호텔 제1호 후레쉬베이커리 「Day & Day」를 오픈했다. 「Day & Day」는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당일 구워낸 빵만을 판매하게 된다. ☎ 051/310-1238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서울의 전관 개관을 기념해 11일 개관기념행사를 가졌다.
 (주)앰배텔과 아코르 아시아 퍼시픽 사의 합작으로 개관하게된 노보텔 앰배서더 개관식에는 앰배서더 그룹 서정민 회장, 앰배서더 호텔 대표 총지배인 죠르쥬 써게씨를 비롯해 올리비에 힐 노보텔 앰배서더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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