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운항 기념 ‘KE 이스라엘 핵심 성지순례’ 상품 선봬

유로투어가 대한항공의 인천-텔아비브 노선 재 운항을 기념하며 특가 성지순례 상품을 출시했다. 유로투어는 지난 17일 서울 더 뷔페 종로점에서 연합사 16곳을 대상으로 ‘2014 이스라엘 핵심 성지순례 6일’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기영 소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와의 연합 판매로 모객 극대화를 기대한다”며 “단기간 최저 요금으로 준비한 이스라엘 성지순례 핵심 상품으로 10명부터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일정은 대한항공 KE957편을 이용해 오후 3시 인천을 출발, 같은 날 밤 9시 텔아비브 도착 후 예루살렘으로 이동한다. 둘째 날 가이샤라, 갈멜산, 나사렛 마리아 수태고지 교회 등 예루살렘 관광 후 갈릴리로 이동한다. 셋째 날에는 전용차량을 이용, 상부 갈릴리의 가이사랴 빌립보, 텔담 등을 관광한 후 갈릴리로 복귀해 베드로 수위권 교회 등을 관광한다. 넷째 날 여리고로 이동해 삭개오 뽕나무, 엘리사 샘물, 시험산 등을 조망한 후 예루살렘으로 이동해 마지막 날 감림산, 예수승천기념 교회 등 예루살렘 및 베들레헴 관광한다. 일정을 모두 마친 후 밤 11시 대한항공 KE958편을 이용,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상품은 9월30일, 10월7,14,21일 총 4회에 걸쳐 출발하며, 상품가는 유류할증료 및 세금 등을 포함해 199만원이다. 여행자보험, 공동경비 1인 100달러, 기타 개인 경비 등은 불포함이며, 15명 이상 시 인솔자가 동행한다. 고 소장은 “이번 상품은 특수지역 활성화 모색, 대한항공 텔아비브 노선 로드율 증진 및 연합사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만큼 상품가를 낮추고 판매수수료는 9%(9만원)로 진행한다”며 “연합사들의 적극적인 판매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2-775-4400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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