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사 : 브랜드투어 USA
■상품명 : 마이애미 허니문 5박7일/6박8일
■상품가격 : 299만원/349만원 부터
■문의 : 02-737-4778 www.brandtour.co.kr 
 
 
-쇼핑·먹거리·클럽 풍성한 미국 최남단 해안도시
-<CSI 마이애미>로 알려졌지만 희소성 높은 목적지

칸쿤, 하와이, 몰디브, 푸켓, 발리…. 허니문 하면 흔하게 떠오르는 목적지들이다. 이처럼 누구나 아는 곳이 아닌 이색적인 곳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싶은 여행객을 위한 상품이 나왔다. 

미주 전문 랜드사인 브랜드투어USA는 최근 캐리비안해를 접한 미국 최남단 해안도시 ‘마이애미’ 허니문 상품을 출시했다. 델타항공 또는 아메리칸항공을 이용하며 5박7일 또는 6박8일 일정이다. 1일 자유 시간을 제외하고 한국인 가이드가 종일 동행하는 상품으로 2명부터 출발이 확정된다.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는 4박6일 자유여행 상품도 함께 내놨다.

브랜드투어USA 윤가람 소장<사진>은 “허니문은 일생에 한 번뿐인 만큼 남들이 많이 가보지 않은 곳을 가려는 수요가 높다”며 “과거 희소성 높은 여행지였던 칸쿤이 이제 흔한 목적지가 된 만큼 마이애미가 인기를 끌 차례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윤 소장의 설명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칸쿤처럼 캐리비안해를 접하고 있는 아열대 기후 도시다. 멕시코에 속한 칸쿤과 달리 미국에 속했기 때문에 미국의 식문화, 나이트라이프,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또한 인기 미국 드라마 ‘CSI 마이애미’의 배경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마이애미로 여행을 가는 한국인은 매우 적다. 

마이애미의 메인 해변인 사우스 비치(South Beach)는 호텔이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어 대부분 프라이빗 해변으로 운영된다. 호텔 투숙객만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한산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사이먼아웃렛의 매장인 ‘소그래스 밀즈 몰(Sawgrass Mills Mall)’, ‘아벤투라 몰(Aventura Mall)’ 등 대형 쇼핑몰에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쇼핑하기 좋다. 또 ‘클럽 문화의 요람’이라 불릴 만큼 수십 개의 클럽들이 있어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해안가를 따라 이어지는 ‘오션 드라이브’ 코스 주변에는 수많은 레스토랑들이 있어 미국의 음식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브랜드투어USA는 마이애미 허니문 상품 브로슈어를 제작해 필요한 여행사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판매사에는 상품가의 10%를 수수료로 지급한다.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