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가 10월 성수기 전 막바지 움직임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9월23일~29일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은 1만5,672명으로 지난 주 대비 약 3,500여명 늘어났다. 이는 10월
일본 아웃바운드의 수요가 늘어나며 상승하는 항공권의 영향으로 한발 앞 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요로 보인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9월 말 일본 인바운드 패키지 수요가 늘었다”며“ 관광객들이 항공권 가격의 상승 전인 9월 말에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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