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실무 과목 늘려…실무자 대상 ‘소양교육과정’ 신설

백석대학교의 백석 관광아카데미에서 ‘2014년 국외여행인솔자(T/C) 교육과정’을 10월13일부터 개설한다. ‘2014년도 국외여행인솔자 교육과정’은 지난 과정 대비 한층 관광 실무에 도움 되는 과목으로 구성했다. 이어 T/C 소양교육과정을 신설해 두 가지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양성교육과정은 여행실무 경험이 없는 관광관련 전공자나 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5주 과정(월~목요일 강의), 8주 과정(토요일 집중반)으로 개설된다. 개설 과목은 글로벌 매너, 관광법규와 해외여행 안전관리, 세계문화관광, 여행사 실무, 항공사 실무, 글로벌 회화, 레크레이션, 스피치와 리더십, 글로벌 호텔&리조트 등이다. ▲소양교육과정은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여행사 직원(경력 6개월 이상)을 대상으로 2일(금, 토)에 걸쳐 집중 교육한다. 
각 수강료에는 교재비를 비롯한 국외여행인솔자 자격증 발급비가 포함돼 있다. 인천공항 현장실습, 재학생 및 단체 등록 시 추가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백석 관광아카데미는 3, 4학년 과정을 학점 은행제로 운영해 학생들에게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수업 운영 방식을 제공한다. 특정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백석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현재 관광경영학 전공, 호텔경영학 전공의 두 가지 전공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다.  www.bscon.ac.kr 02-520-0704~6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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