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인바운드가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 <여행신문>에서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9월30일~10월6일 인바운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일본 인바운드는 1만5,672에서 30% 감소한 1만820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 인바운드는 5,787명에서 24.5% 증가한 7,207명을 기록해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 동남아 인바운드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총 1,348명을 기록해 지난주보다 300에 가까운 증가를 보였다. 대홍여행사 관계자는 “9월 초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말레이시아 여행박람회 ‘마타페어(2014 MATTA FAIR)’가 모객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관광객 증가의 원인을 꼽았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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