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백44개국 6천5백여 호텔의 컴퓨터 예약망과 판촉을 대행하고 있는 「유텔 인터내셔널」이 최근 기업로고를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에 따라 유텔 인터내셔널 한국지사(지사장 이규숙)는 지난 3일 롯데호텔 36층 벨 뷰룸에서 유텔의 주요고객인 서울시내 특급호텔 및 주요여행사 임직원 1백여 명을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특별히 런던본사로부터 내한한 마이크 호프 사장 및 캘빈시아 아시아지역 총 본부장, 셀리 허스트 아시아지역 마케팅 매니저 등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유텔에 대한 홍보 및 슬라이드상영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1930년 미국의 여행 저널리스트 헨리 유텔에 의해 설립된 유텔 인터내셔널은 현재 세계 여행시장에서 호텔 전산예약의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전 세계 40개 지사와 98개 주요항공사 컴퓨터 예약망을 통해 연간 약 2백 만 건의 예약, 8억 달러 가량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각 여행대리점들은 전화예약 또는 아시아나 애바카스 시스템이나 토파즈시스템을 통해 「UI」호텔코드로 직접 예약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하면 예약은 5초 이내에 이루어지고 예약 확인증도 당일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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