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사 : 코리아트래블
■상품명 : 다낭 구구(99)홀 골프 투어 3박5일
■입금가 : 162만원부터(항공+지상)
■문의 : 02-771-9797

-코리아트래블, 골프로 꽉꽉 채운 상품 선보여
-다낭 내 세곳 골프장 모두 이용, 162만원 대
 
골프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맘때면 몸이 근질거리는 골퍼들을 위해 코리아트래블이 골프 일정으로 꽉꽉 채운 다낭 상품을 선보였다. 3박5일의 기간동안 총 99홀을 칠 수 있는 ‘다낭 구구(99)홀 골프 투어’가 바로 그것이다. 

관광지 투어, 각종 옵션이 포함된 골프 상품이 아니라 오로지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데서 우선 다른 상품들과 차별화된다. 관광과 함께 골프를 즐기고 싶어하는 여행자들도 있지만 골프 마니아들은 정작 너무 짧은 코스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낭 구구홀 골프 투어는 1일차에 총 36홀, 2일차에 27홀, 3일차에 36홀을 치는 일정으로 꾸며져 있다. 간단히 말해 하루 종일 골프를 치는 셈이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다낭’이라는 점이다. 다낭은 작년부터 한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골프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때문에 다른 유명한 동남아 골프 목적지에 비해서 아직 인지도는 낮은 편이지만 그만큼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설명이다. 코리아트래블은 3일 일정 내내 다낭에 있는 세곳 골프장(다낭골프클럽(Da Nang Golf Club), 라구나랑코골프장(Laguna Langco Golf CC), 몽고메리링크(Montgomerie Links))를 돌아가며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짰다. 일정이 마무리 되면 개별적으로 피로를 풀기 위한 마사지를 선택할 수도 있다. 

다낭 골프클럽은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골프클럽’, ‘세계 최고의 골프장 15선’ 등에 들기도 한 유수의 골프장이다. 바다가 바라다보이는 언덕 코스가 아름답다는 평이며, 해저드가 적절하게 녹아들어 있다. 라구나랑코골프장은 다낭에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으로, 세계적인 골퍼 ‘닉 팔도’가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 몽고메리링크 또한 앞으로는 다낭 해변을, 뒤로는 마블마운틴을 등지고 있어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이번 상품의 입금가는 약 162만원(항공+지상) 부터다. 02-771-9797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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