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국 인바운드 유치에 큰 특징이 없는 가운데 구미주 수요가 대폭 늘어난 한 주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구미주 인바운드 수요가 지난주 대비 1,781명 늘어났다. 그 중 1,726명이 입국하는 한진관광 관계자는 “10월19일 서울 상암에서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월드챔피언십이 있다”며 “결승전 참가자들이 미국, 브라질, 영국, 터키 등에서 많이 입국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경절 이후 주춤한 중국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683명 증가한 5,389명을 기록했으며, 일본 인바운드는 주춤한 전주 대비 약 48% 증가한 1만3,917명이 입국했다.
 
신지훈 기자  jh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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