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기관 참가해 자유상담 
-11월6일 대구그랜드 호텔에서 

주한외국관광청협회(이하 안토르, ANTOR)가 11월6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대구 및 인근지역의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안토르 2014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안토르 트래블 마트는 특히 지방의 여행사들이 국내에 진출한 주요 관광청을 한 자리에서 만나 상담뿐만 아니라 각 국가의 최신 자료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대구 트래블마트에는 노르웨이,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라스베이거스, 마리아나. 캘리포니아, 하와이), 서호주, 스위스, 이집트, 일본, 체코, 캐나다, 태국, 홍콩과 더불어 레일유럽까지 총 18개 기관이 참가한다.

안토르 관계자는 “대구에서는 4년만에 진행되는 행사인만큼 대구지역의 여행사들과 공동마케팅을 협의하고 친목을 도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트래블마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자유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여행사는 마카오관광청(02-778-4402)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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