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해외워크숍 자유로운 일정

랜드연합체인 랜드메신저가 일본 오사카로 두 번째 해외 워크숍을 다녀왔다. 자유여행을 콘셉트로 오사카 시내와 인근 지역을 누비며 신상품 개발가능성을 타진했고 친목을 다졌다. 랜드메신저는 매년 봄과 가을 2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한다. 봄 국내 워크숍에 이어 가을에는 회원사가 담당하는 전문지역으로 해외워크숍을 떠난다. 이번에는 일본 전문 랜드사인 코스모트래블이 맡았다. 11월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오사카 시내와 인근 시라하마, 가츠우라 지역을 돌았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자유여행을 콘셉트로 잡아 색달랐다. 참가자들은 현지 가이드와 투어버스 없이 일본 JR패스를 이용해 스스로 시라하마와 가츠우라, 오사카 시내를 누볐다. 반응도 좋아 이번에 회원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여행 신상품을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오사카 워크숍에는 랜드메신저 15개 회원사 중 12개사가 참가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