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3개 회원국가 대표 및 직원, 언론인 등 90여명 함께해

주한외국관광청협회(이하 안토르, ANTOR)가 지난 1일 서울시 종로구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안토르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회원국가 대표 및 임직원, 언론인 등 9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송년회에는 이명완 대전 마케팅 공사 사장 쏘니아 홍 패럴럴 한국 지사장 등 안토르 전임회장을 비롯해 손현중 미국 대사관 상무관과 이문정 에어아시아 이사 등 전임 회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병언 안토르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안토르는 금년 초에 세 가지 목표를 세웠다. 회원들과 함께 해외 공식 방문, KATA와의 협력체제 강화, 지방도시에서의 로드쇼 개최가 그것”이라며 “모든 회원 및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언론인 여러분의 도움으로 모든 목표를 달성했다. 모든 분들게 감사 드리며 2015년 안토르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토르는 오는 1월에 새로운 임원단을 확정하고 2015년 계획을 세워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총 33개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관광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고 국내 주요 관광 기관들과도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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