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4년 10월 인천공항 국제선)
 
 
<여행신문>이 입수한 인천공항 항공사별 탑승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작년 10월 인천공항 전체 평균 탑승률은 77.1%로 5일의 추석연휴가 있었던 9월(74.1%)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여름 성수기 직후의 이른 추석연휴로 수요가 분산됐던 결과와 개천절과 한글날 등 두 번의 징검다리 휴일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징검다리 휴일에 따라 단거리 대표 목적지인 일본의 탑승률은 지난달 대비 2% 오른 78.6%, 중국은 0.8% 상승한 74%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 타이베이는 89.8%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 전월(85%)보다 4.8% 상승했으며, 홍콩 또한 전월(70.1%)보다 무려 7.6% 성장한 77.7%를 기록했다. 태국 또한 전월 대비 8.5% 오른 81.8%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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