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에게는 희망을 전하고 국민에게는 관광을 통해 행복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1,000여 명의 관광인이 모여 덕담을 나누며 2015년의 각오를 다졌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함께 떠나고, 나누는, 행복한 관광’을 슬로건으로 하는‘ 2015 관광인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 정계, 언론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은“ 관광산업은 이제 질적성장을 이루어야 하며 외국인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한국을 만들고 관광을 통해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광인들의 협력을 기대한다”며“ 정부에 관광현장의 조언과 격려를 아낌없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사진 세번째>은“ 관광산업은 행복산업이기 때문에 관광을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데에 2015년에도 관광인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