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협, 출범 1주년 환대 캠페인 전개…부당요금 방지 및 피해구제·친절 캠페인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일대에서 명예관광보안관 출범 1주년 맞이 환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명예관광보안관과 움직이는 관광안내원, 한국방문위원회 미소국가대표, 서울시와 자치구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거리에서 부당요금 근절과 친절을 외치며, 매장을 일일이 방문해 안심가게 규약을 설명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고할 수 있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준비된 물품을 전달했다. 

서울 7개 관광특구 내 상인들로 구성된 명예관광보안관은 부당요금 피해가 발생했을 때 현장조사와 중재 역할을 담당하며 부당요금을 근절하는 자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서울시협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고정식 관광안내소,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의 안내원 등 60여명이 모여 관악구 봉천동과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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