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TA, 직무능력 향상 위해 발간
-정부와 지자체 등에도 배포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는 관광통역안내사의 자질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관광통역안내사 업무 매뉴얼(동남아편)’을 발간,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AITA는 “관광통역안내사들의 업무 지침서로서 기능을 수행하도록 매뉴얼 발간의 필요성을 문화체육관광부와 GKL사회공헌재단 측에 설명했으며, GKL사회공헌재단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이번에 1,000부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이 업무 매뉴얼은 총 409페이지 분량으로 제1장 관광통역안내사편, 제2장 접점별 서비스요령, 제3장 긴급 상황 대응요령, 제4장 대한민국 일반현황 및 문화자원, 제5장 관광기초정보 및 부록으로 구성됐다. AITA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등 관련 단체에도 이 책자를 배포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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