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저스트 터치 잇’ 개선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센터는 ‘픽토그램(그림문자)’으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그래픽 가이드 모바일 앱 ‘저스트 터치 잇(Just Touch It)'의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앱은 해외 여행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는 300개의 픽토그램에 한글과 외국어를 병기했다. 외국어 음성지원 기능을 통해 외국어를 모르더라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구성했다.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해외에서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응급상황시 자신의 위치를 전송할 수 있으며, 영사콜센터나 주요 재외공관과도 바로 통화할 수 있다. 총 6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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