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투어 등 한국 관광상품 판매

비마이게스트(bemyguest.com.sg)와 트래블포트(Travelport)가 지난 3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비마이게스트는 타이드스퀘어가 투자한 싱가포르의 온라인 여행업체로, 지난해 6월 싱가포르 TV 채널 ‘뉴스아시아’가 주최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데이투어 및 현지 관광지 티켓을 판매한다. 트래블포트는 갈릴레오 GDS를 통해 운영되는 여행 전문 커머스 플랫폼 회사다. 비마이게스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시아 시장 및 한국 인바운드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한국 여행상품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타이드스퀘어 관계자도 “국내 데이투어 상품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현지 투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비마이게스트는 올해 3분기에 한국지사를 두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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