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李錫雨 내쇼날관광기획 사장은 30여년간 운영해온 관광사진업을 정리하고 최근 한국여행
사 부회장으로 부임했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최근 신임 판촉이사로 알란 기뇽(Alan Guignon)씨를 임명했다. 호
주 출신의 알란 기뇽씨는 호주지역 유수 호텔의 판촉이사 등을 거쳐 95년부터 2년동안 신라
호텔의 판촉 고문으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업계소식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협회는 27일 11시부터 한국종합전시장 4층 국제회의실에서 제24회
관광진흥촉진대회를 갖는다.
 이번 촉진대회에서는 정부포상 13명을 비롯해 장관표창 60명,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 9
명 등 1년간 한국관광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업체 및 개인에 대한 수상식을 갖게된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회장 정운식)는 24·25 양일간 용인 아시아나연수원에서
「`97년도 일반여행업체 경영주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한국당 관광산업 전략화 추진위원장인 정영훈 의원의 「한국관광산업
전략화의 추진방향」과 스타커뮤니케이션 조안리 대표의 「내일은 오늘과 달라야한다」는
특별강연이 있었다.
 또한 최근 대한항공의 괌사고 이후 여행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아메리칸홈어슈
어런스 문경호 상무이사의 「여행업자 배상책임보험에 관하여」가 발표돼 많은 관심을 끌었
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문체부 임병수 관광국장을 비롯해 일반여행업체 대표 80여명이 참
석했다.

 한국관광정보학회(회장 광주보건전문대학 전홍진 교수)는 28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9
월 정기모임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TOPAS 한진정보통신(주)이 부산 경남 지역의 여행사관계자를 대상으로 TOPAS
「Value Office」시리즈 설명회를 25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룸(2층)에서 개최했다.
 1,2차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는 여행사 및 HIST 직원 2백30여명 등 총 2백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상품에 대한 기능설명 및 소개, 질의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하와이 관광청은 25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91번지 서울센터빌딩 1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
했다. 연락처는 종전과 동일하다.(☎773-6719·FAX 757-6783)

*인사
 ◇문화체육부▲과장 △국립중앙박물관 서부 吳鉉宰△국립중앙도서관 지원협력 李元錫△국
립국악원 관리 朴世昌△청소년정책실 청소년지도 金讚△문화재관리국 궁원관리 李東國△예
술원사무국 관리 李元一 ▲소장 △문화재관리국 경복궁사무 河萬基△〃창덕궁〃吳柱錫△현
충사 관리 蘇鎭官
 ◇(주)온누리 다이아몬드 클럽 △대표이사 崔義雄 △영업총괄이사 洪榮鎬 △간접판매총괄
부장 張錫七

*결혼
 함윤석 군(ANA전일본항공 서울총판대리점 (주)삼우항공 함우정 부사장 장남)·다마이 스
테파니(다마이 글렌씨 딸)=30일(화) 12시30분,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전통혼례장(롯데월드 쇼
핑몰 3층).

*본지기자 해외취재
 류기환 부장은 일본 아오모리현 취재차 다음달 1일 출국, 3일 귀국한다.

 한정훈 차장은 필리핀항공에서 개발한 필리핀 크루즈 상품 취재차 28일 출국해 다음달 2
일 귀국한다.

 김남경 기자는 홍콩관광협회와 캐세이패시픽항공에서 실시하는 '97 홍콩 메가투어에 참가
하기 위해 27일 홍콩으로 출국, 30일 귀국한다.

 유정훈 기자는 체인 투어스에서 여행사 T/C 인도 교육을 위해 델리, 자이푸르, 아그라,
카즐라호, 바라나시 등 인도 북부지역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을 취재하기 위해 지난 24일 출
국, 다음달 2일 귀국한다.

 김태희 기자는 이스라엘에서 열리는 Go-Galilee 행사와 관광 실태 취재차 지난 17일 출
국, 26일 귀국한다.

 편집부 김선영 기자는 중국 산서성 내 유명 사찰을 소개하는 중국국제항공공사 팸투어 참
석차 지난 21일 출국해 25일 귀국했다.

*단신
 ETS(Europe Tax free Shopping)에서는 한국여행객이 유럽에서 물건가격에 포함돼 있는
부가가치세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법이 알기 쉽게 소개된 한국어판 비디오를 만들었다. ☎
02)773-6430

 한국 역사가도 추진 협의회는 일본국제관광진흥회와 공동으로 「고대·한일교류에의 초
대」를 열고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설명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이 세미나에는 고대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밝히고 한국 수학여행단의 나라현 유치를 강조했다.

 일본 니가타현에서는 최근 한국방문단을 구성해 방한, 관광공사와 관계 부처를 방문해 지
속적인 교류를 가져갈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하세가와 시장은 『양국가간 경제, 문화, 스포츠, 관광 교류가 2002년 월드컵
의 성공적인 개최에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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