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 인터시티호텔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이하 안토르)가 오는 5월14일 대전에서 ‘안토르 2015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마케팅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과 충남지역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공식 오찬 포함) 인터시티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 진출한 외국 관광기관들로 구성된 안토르는 매년 국내 도시 한 곳을 선정해 트래블마트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에서 행사를 개최했었다. 안토르 손병언 회장은 “갈수록 지방 공항이 활성화되면서 지방 여행사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트래블마트를 통해 지방의 여행사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직접 만나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트래블마트에는 일본, 체코, 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스위스, 캘리포니아, 라스베이거스, 마리아나(사이판), 서호주 등 10개 기관이 참가한다. 참석을 원하는 여행사는 서호주정부관광청(02-6351-5156, skim@promackorea.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www.antor.or.kr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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