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페리 상품 판매

유로스테이션이 크로아티아 페리 운영사인 ‘야돌로니아(Jadro linja)’의 한국 GSA 업무를 지난 4월22일부터 시작했다.
야돌로니아 페리는 크로아티아 내 지역 간 또는 크로아티아와 이탈리아 사이 노선을 운영한다. 주간편과 야간편을 모두 운행하며 침대칸과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어 숙박, 식사가 가능하다. 유로스테이션 관계자는 “야간 페리를 이용하면 무박으로 크로아티아 여행이 가능하다”며 “숙박 수배가 까다로운 크로아티아에서 인센티브나 상용 행사를 진행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돌리니아는 총 51대의 배를 보유하고 있다. 승객은 2만8,500명 차량은 4,000대까지 수용할 수 있다. 주요 노선으로는 바리(Bari)-두브로니크(Dubrovnik), 안코나(Ancona)-스플리트(Split), 자다르(Zadar)-안코나, 안코나-스타리글라드(Stari Grad), 스플리트-하바(Hvar) 등이 있다. 15명 이상일 경우 그룹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02-776-7900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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