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 등급제 도입 후 최초로 5성급 현판 걸어

별 개수에 따른 호텔등급 표시제가 도입된 이후 최초로 호텔신라가 별 다섯 개가 새겨진 현판을 걸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일 호텔신라에서 5성급 호텔 표지 현판식을 갖고 우리나라 최초의 5성 호텔 탄생을 축하했다. 호텔신라는 별 등급제 도입 이후 최초로 5성급 관광호텔 등급결정심사를 통과했다. 

우리나라 관광호텔 등급은 1971년부터 무궁화 개수로 표시해왔는데, 별 개수로 표시하는 국제적 관행에 맞춰 올해부터 새롭게 ‘별등급제’가 도입됐다.
올해 등급결정심사를 받아야 하는 관광호텔은 옛 제도와 새 제도 중 선택해서 심사를 받을 수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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