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 부산서 개최…선사 임원 등 집결

국내외 크루즈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변화를 조명하고 한국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시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Seatrade Cruise Asi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크루즈선사협회(Cruise Liner International Association) 아시아 회장을 비롯해 카니발, 프린세스, MSC, P&O 등 주요 글로벌 선사의 임원들이 각자의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아시아 크루즈 시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동북아 크루즈 선사 임원들도 주제 발표를 한다. 13일에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홈페이지(www.seatrade-cruiseas ia.com)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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