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관광 워크숍 엿보기
한-아세안 관광 워크숍 엿보기
  • 차민경
  • 승인 2015.06.22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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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관광 시장 트렌드> “방문객 80% 아시아권, 시장 확장돼”
아세안 사무국 
에디(Mr. Eddy Krismeidi Soemawilaga) 보좌관 
 
아세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억만명을 넘어섰고, 2014년에는 1억0,50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아세안을 방문하는 총 여행객 중 80%는 아시아권 여행자들이다. 아세안 국가 내 여행자들이 55%를, 아세안을 제외한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이 25%를 차지하고 있다. 아세안 국가들에게 아시아가 중요한 이유다. 이에 맞춰 아세안은 자연 기반 여행, 문화 및 유적 여행, 지역 사회 기반 여행, 크루즈 및 강 주변 여행 등 4개 테마를 중심으로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항공 분야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아세안 국가 사이에서 항공자유화가 실시됐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 중국, EU, 인도 등 주변 국가와의 연결성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항공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역내 교류가 활발해지고, 여타국가와의 항공 연결성이 좋아지고 있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아세안 국민들은 아세안 10개국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아세안 내 항공 시장은 최근 LCC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지난 2011년 총 1억1,100만석이었던 LCC 좌석수는 2014년 1억6,500만석이 됐다. 반면 FSC는 같은 3년 동안 1억2,400만석 내외에 머물고 있다. 
관광객들의 만족을 위해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위협적인 요소를 모아 매뉴얼을 만들고 가이드라인도 제시하고 있고, 관광 인프라 수준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관광과 미디어 콘텐츠> “좋은 콘텐츠, 다양한 소스로 재생산”
아비아렙스 코리아 
최지훈 마케팅 총괄부장
 
영화와 TV를 통한 여행지 마케팅이 떠오르고 있다. 영화와 TV 방송을 통해 여행지가 노출된 후 여행자가 늘어난 사례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때문에 ‘콘텐츠는 왕이다’라고 단언할 수 있다.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스토리텔링을 하면 여행을 북돋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여행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실제 아비아렙스 코리아에서는 여러 목적지를 이러한 방식으로 마케팅해왔다. 사이판의 경우 공중파 4개 프로그램에서 노출됐고 이로 인해 1,830만의 가치를 창출했다.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면 다양한 소스로 재생산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노출은 물론 온라인 미디어, 뉴스레터, 인쇄물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셜 미디어 또한 중요한데, 온라인 마케팅에서 필수 요소가 됐다.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연예인을 섭외해 여행지를 노출할 수 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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