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중국여유국 10일 간담회 개최…하반기 민관합동 중국방문단 파견 추진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중국국가여유국 방한홍보단은 지난 10일 삼성동 오크우드에서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KATA 김병삼 실장은 “세계보건기구(WHO)는 메르스로 인해 한국 여행을 자제할 정도는 아니라고 발표했으며, 한국 정부도 관광객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중국인 여행객들의 변함없는 한국방문을 당부했다. 또 ‘2015 중국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하반기 민관합동 중국방문단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중국국가여유국 마케팅&국제협력실 판쥐링 부실장은 “한국 정부가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했을 것으로 생각하며, 한-중 간 인-아웃바운드 시장이 하루빨리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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