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 창간 23주년]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 3936명이 대답했다- ‘8월·9월 여행가겠다’ 27% 여행심리 바닥 찍고 회복
[여행신문 창간 23주년]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 3936명이 대답했다- ‘8월·9월 여행가겠다’ 27% 여행심리 바닥 찍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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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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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의향 많다 ‘64%’ … 여행기간은 ‘4일이나 5일’ 

여행신문이 실시한 제14회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3.86%(많이 있다 63.80%, 약간 있다 30.06%)가 향후 1년 이내에 해외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조사의 92.2%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 없는 이유는 ‘비용이 부담 돼서’(34.96%)가 가장 높았다. 이어 간소한 차이로 ‘시간이 없어서’(34.15%), ‘자녀가 어려서’(9.35%) 등의 답변이 뒤를 이으며 현실적인 조건들이 해외여행에 여전히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기에 대해서는 올해 8월이 14.08%로 1위를 차지했으며, 추석연휴가 있는 9월이 12.86%로 2위를 기록했다. 12월에 여행계획을 갖고 있다는 답변도 9.98%로 조사돼 늦은 휴가를 준비하고 있는 여행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6월 이후(13.49%)라는 답변도 다수였는데, 여행을 원하지만 당장 계획에 없는 이들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행 예상 기간에서는 5일(25.18%)과 4일(15.04%)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40% 이상에 달했다. 이는 12회 설문조사 43%, 13회 설문조사 40.1%와 비슷한 수치다. 반면 7일(20.73%), 10일 이상(18.98%)이라는 응답도 많아 장거리 지역의 인기를 예상케했다. 

한편 해외여행 목적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평소 가고 싶었던 곳’(46.54%) 중에서 ‘여행경비’(16.11%)를 따지겠다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 이어 ‘SNS와 블로그, 여행카페 등의 인터넷 정보’(9.1%)나 ‘친구, 친지, 동료의 평가나 추천’(8.89%) 등이 중요하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행지까지의 비행시간’이나 ‘드라마나 뮤직 비디오 등의 배경 이미지’ 등은 각각 2.08%, 0.99%에 그치며 목적지를 결정하는데 있어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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