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여행사의 123개 여행상품이 ‘2015/2016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 받았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수상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여행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KATA가 주관시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인증주체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KATA로 변경됐으며, 올해 심사는 한국표준협회가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에 인증된 상품은 33개 업체의 123개 상품이다. 부문별로는 내국인 국내여행상품 70개, 내국인 해외여행상품 53개다.  KATA는 올해 말까지 우수여행상품 모음집을 발간하고, 온라인 키워드 광고와 모바일 광고, 공공기관 및 지자체 웹사이트 제휴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 우수여행상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넓히고 소비자의 피드백을 다음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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