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사 : 위드윈투어
■상품명 : 외국인을 위한 강화도 셔틀버스 투어
■상품가 : 5,000원(입장료, 중식 불포함)
■문의 : 02-730-5333

-외국인 대상 셔틀버스 운영 개시
-강화도 여행하고 강개상인 체험도

홍삼 브랜드 ‘강개상인’ 운영사인 (주)삼흥은 방한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강화도 셔틀버스 당일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에 돌입한다. 강개상인은 강화도와 개성을 활동 무대로 인삼 재배와 생산, 유통을 한 옛 상인을 말한다. 홍삼 브랜드 강개상인은 고려인삼의 맥을 잇는다는 철학으로 전통 제조방법으로 수제 홍삼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강화도 셔틀버스 투어 프로그램은 7월16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주3회씩 운영된다. 외국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용요금은 5,000원이다. 강화도 여행을 하고 싶지만 교통편 확보나 비용 부담으로 주저하는 FIT 외래객을 위한 상품이다. 관광지 입장료와 점심 식사비용은 개별적으로 별도 부담해야 한다. 

운항일 오전 8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주차장에서 출발하며, 오전 10시에 첫 여행지인 강화평화전망대에 도착한다.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타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북한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전망할 수 있다. 이어 11시30분부터는 강화도의 상징 이미지 중 하나인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을 만난다. 고인돌 공원에 들어선 강화역사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유적들을 만날 수 있다. 개별 자유식으로 점심을 먹은 뒤에는 인삼 산지로 유명했던 강화도의 고려인삼을 만날 차례다. 2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강개상인 강화인삼공장을 견학하고 이곳에서 수제명품 홍삼 제조과정은 물론 홍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는다. 제품 구입을 원할 경우 시중 판매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후 오후 5시에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부근에 도착하는 것으로 당일 셔틀버스 투어는 마무리된다.

(주)삼흥 김익수 이사는 “외국인에게 강화도 여행기회를 제공하고 강개상인 홍삼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셔틀버스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홍삼의 역사와 효능, 재배 및 제조 과정 등에 대해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원할 경우 백화점 등 시중 판매가와 동일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강개상인 서울영업소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지하상가 내에 마련하고 여행업계 대상으로도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셔틀버스 운영은 인바운드 여행사인 (주)위드윈투어가 담당한다. 위드윈투어는 전용 홈페이지(www.ganghwashuttle.com)를 한·영·중·일 4개국어로 마련하는 등 외국인 대상 홍보활동을 본격화했다. 02-730-5333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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