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원주산업관광 업무협약 … 여행사 등 5개 민간 기업도 참여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시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산업관광 상품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방관광 활성화 및 지역기관과의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원주시, 코레일, 참존, 롯데관광, 홍익여행사, 코레일관광개발 등도 참석해 원주 산업관광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원주 산업관광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원주시와 공동으로 원주 산업관광 대상지 20여개소를 답사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기차 연계 산업관광 여행상품을 개발, 오는 21일 처음 출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청량리역에서 기차로 출발해 원주에 도착한 뒤 원주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함께 20~50대 여성층이 선호하는 화장품(참존), 디자인 주방기기 제조기업(네오플램) 등을 방문해 제조현장을 견학하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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