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협 31일 ‘서울 관광인 한마음 대회’…김제동 사회로

메르스(MERS) 이후 서울관광의 재도약 의지를 다지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8월31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나인트리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서울 관광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여행업, 호텔업, 음식업, 관광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서울 관광시장의 조기회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관광인들의 의지를 담은 ‘서울관광 선언문’ 발표를 비롯해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관광 활성화 토크쇼,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울관광 스마일 캠페인 발대식, 서울관광 응원송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서울시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서울관광의 재도약을 위해 서울 관광인들의 역할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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