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거품이 빠지고 있다. 20만원에 육박하던 수입 청바지들도 거품을 빼기 시작했고 물가상승 폭을 앞질러 오르던 음식값도 IMF메뉴라는 것이 등장하며 가격을 내리기 시작했다.
 꽃피는 춘삼월은 다가오고 결혼식장은 잡아야겠는 데 거품 빠질줄 모르는 결혼식장 대여비에 고민하고 있는 예비 신랑신부의 귀가 번쩍 뜨일만한 소식이 있다.
 특급 호텔의 화려하고 우아한 연회장에서 결혼식을 치르고 하객들에게는 깔끔한 서양식 코스요리를 대접하는데 드는 비용이 하객 1인당 식사비 1만2천원이면 되는 곳이 있다.
 바로 서서울 지역 유일의 특급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98년 봄 허니문 시즌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인 웨딩 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드라마틱한 웨딩 분위기 연출, 3백대 가량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설 및 특급 호텔 직원들의 세심한 서비스가 편안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만들어 준다.
 1만2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마련되는 코스메뉴는 먼저 야채크림스프가 나오고 양파소스의 햄버거 스테이크에 계절야채와 감자튀김 또는 볶음밥이 곁들여져 나오고 후식인 푸딩이 커피 또는 홍차와 함께 제공된다. 이밖에도 1만5천원짜리 4코스 메뉴부터 2만5천원하는 디럭스 메뉴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한 웨딩세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웨딩패키지를 이용하는 신랑, 신부에게는 파격적인 특전 두가지도 제공된다. 결혼식 당일 날 신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스위트룸에서 첫날밤을 보낼 수 있고 결혼 당일날 화사한 신부가 될 수 있도록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의 「뷰티 웨딩 떼라피 패키지」를 무료로 신부가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수중마사지 요법으로 피부 관리를 하는 발네오 떼라피를 이용해 15만원 상당의 4가지 코스 마사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교통도 편리해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2호선 구로 공단역에서 가깝고 무료 호텔 셔틀버스가 수시로 다닌다. 또한 공항까지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예약부 ☎02-3282-6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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