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연휴기간도 정상 운항

위동항운이 메르스 여파를 극복하기 위해 요금할인 및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의 운임은 기존 요금 대비 55% 할인된 금액으로, 다인실 왕복 10만8,000원, 4인실 12만6,000원, 2인실 14만4,000원이다. 각 요금은 한국 출발 기준이며 유류할증료 2만원 및 터미널 세금 별도다. 인천-청도 페리는 지난 추석연휴에 정상운항을 한 것은 물론 10월 국경절 연휴기간 동안에도 정상적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위동항운은 “메르스 여파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이 정상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032-770-8000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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