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휴인 국경절 특수로 인바운드 유치인원이 껑충 뛰어 올랐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국경절 골든위크(10월1일~7일)가 포함된 9월29일~10월5일 유치 인원 중 중국 관광객은 전주 대비 2,652명 증가한 6,811명을 기록했다. 약 63.8% 증가한 수치로 메르스 여파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셈이다. 일본 인바운드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전주 대비 2,223명 증가한 5,720명으로 이 역시 63.6% 증가한 기록이다. 반면 동남아는 주춤했다. 전주 1,500명을 넘어선데 반해 367명 감소한 1,222명을 기록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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