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명 참석한 가운데 10월 산행
-아시아나·하나투어 산행 지원

관광인 산악회(관산회, 회장 동원여행사 김창균 대표)가 17일 태안 노을길로 10월 산행을 다녀왔다. 태안 노을길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가에 조성한 길이 100km의 태안 해안길 8개 코스 중 으뜸으로 평가받는 길이다. 백사장항에서 출발해 삼봉, 안면 등을 거쳐 꽃지해변으로 이어지며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한다. 협찬도 풍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참석자에게 불가리 향수 세트를 선물했으며, 하나투어는 버스를 협찬했다. 43명의 참석자들을 위해 해설사가 코스를 안내해 의미를 더욱 키웠다. 관산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정기산행을 하며, 연중 2회 봄과 가을에 버스를 이용해 장거리 산행에 나선다. 11월 산행은 둘째주 토요일로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