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호텔, 조식 메뉴로 한식 선보여
-홍콩의 풍미 더한 건강한 요리 제공

홍콩의 리갈호텔(Regal Hong Kong Hotel)이 한국 투숙객들을 위한 조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호텔 내 조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에서 일품요리 메뉴에 ‘한식코너’를 신설해 호텔에 머무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메뉴는 깊은 맛이 우러난 소고기 무국과 한국 고유의 맛을 살린 김치, 시금치나물, 해초류(김), 한국식 계란찜 등 든든한 아침을 즐기기에 부담 없는 요리로 구성했다. 홍콩의 풍미를 더한 건강한 요리와 다양한 국제적 요리들로 구성된 조식 뷔페로 투숙객들에게 영양 높은 메뉴와 기분 좋은 하루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한편 리갈 호텔 인터네셔널은 홍콩에서 가장 큰 호텔 운영업체 중 하나로 호텔사업 및 관리를 맡고 있다. 현재 홍콩과 상하이, 청두 등 중국 전역에 총 19개의 체인 호텔을 운영 중이며 향후 6개의 호텔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852-2837-1648 carman.choi@regalhotel.com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