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모두 등 32사 참가
-취업자문위원 11명 위촉
-업체홍보와 현장 채용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특성화사업단은 10월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내 백석홀 및 본부동 1층과 4층에서 재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광 리크루팅 엑스포 2015’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관광 리크루팅 엑스포는 국내·외 호텔과 여행사, 외식업체 대표이사 및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업체홍보와 채용상담을  하는 장이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파라다이스카지노, 쉐라톤호텔 등 총 32개 업체가 리크루팅 엑스포에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채용도 이뤄졌다. 모두투어, 한진관광, 레드캡투어, 쉐라톤인천호텔, 라마다서울호텔 등 11개사 관계자들은 취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산·학 상생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백석대는 전했다.

특성화사업단장인 오정학 교수는 “이번 관광 리크루팅 엑스포는 백석대 관광학부 학생들의 소속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이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관광학부는 2014년 교육부 특성화사업(CK-1)에서 대형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2018년까지 5년간 총 5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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