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탐항공이 남미 왕복 무료항공권을 지원하는 ‘남미 원정대’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남미 가이드북 <이지남미>의 출판사인 피그마리온, 여행스타트업 레이브트립과 함께 주관하는 이벤트로, 선발된 지원대는 무료 항공권을 이용해 각자의 취향에 맞게 남미를 여행할 수 있다.

남미 원정대 일정은 12월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와 이과수, 페루의 리마와 쿠스코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또한 희망자의 경우 라탐항공의 남미 노선 게이트웨이인 프랑크푸르트와 마드리드에 스탑오버도 가능해 유럽여행까지 할 수 있다.

SNS를 활발히 운영하며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라탐항공 홈페이지(www.lanandtamsas.co.kr)에 안내된 양식에 따라 지원서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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