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리조트 숙박과 3회 라운드
-스키와 유황온천의 조합도 인기
 
■상품명 : 오키나와 라구나가든 골프 4일 특가 등
■랜드사:브라보재팬
■상품가격: 129만원부터
■문의:02-3210-1100

찬바람이 불면 눈을 돌리게 되는 해외 골프. 가까운 거리지만 동남아의 온화한 기온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인 오키나와를 목적지로 정하는 것은 어떨까.
일본 전문 랜드 브라보재팬은 아시아나항공(OZ)을 이용해 이동하고 오키나와의 특급 리조트인 라구나가든에서 머무는 ‘3박4일 오키나와 특급 골프 상품’을 출시했다.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특급 리조트인 라구나가든리조트에서의 3박 숙박과 18홀 골프 코스 3회 라운딩 그린피, 카트피를 포함했다. 매주 수·목요일 출발하며 상품가격은 129만원부터다.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에서 골프만 즐기기 아쉬워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반나절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이동하는 옵션투어도 가능하며, 귀국하기 전 쇼핑 아웃렛 몰도 경유해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공항에서 호텔, 호텔에서 골프장까지 모두 송영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며 호텔 내 스파와 사우나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한층 전문적인 코스를 즐기고 싶다면 가고시마로 방향을 바꿔보는 것도 좋겠다. 골프 리조트 교세라(IGRKC)에서 즐기는 ‘가고시마 교세라 골프 3일’ 상품은 일본 여자 골프 선수권대회의 토너먼트코스이기도 한 골프리조트 교세라에서 머문다. 매일 18홀씩 54홀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매주 금요일 출발하는 대한항공(KE)을 이용한다. 조식과 석식, 그린피, 카트비용은 물론 공항에서 호텔, 골프장까지 송영서비스도 제공한다. 가고시 마 교세라 골프 3일 상품가격은 119만원부터다. 모든 골프 상품의 출발 가능 인원은 4명으로 여행사에는 1인 20만원의 커미션을 제공한다.

일본의 겨울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인 스키 상품도 준비했다. 브라보재팬은 올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동북지역 스키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야마가타현의 자오(ZAO) 온천스키장 5일 상품이 이용하는 자오온천스키장은 슬로프 길이가 최장 9km에 달한다. 자오산 전체로 다양한 슬로프가 뻗어 있어 초보자부터 마니아 스키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1,900년의 역사를 지닌 온천과 눈이 나무에 얼음 상태로 녹아 붙어있는 ‘수빙현상’을 자랑하는 지역답게 수빙을 바라보며 유황온천을 즐길 수도 있다. 자오온천스키 상품은 매주 월, 수, 금, 일요일 출발하는 4일, 5일 상품이며 상품가격은 85만원부터다. 최소 4명 이상 출발 가능하고 여행사 커미션 10%를 제공한다. 

브라보재팬 김일환 소장은 “자오 온천스키장이 있는 야마가타현은 방사능 수치가 서울보다 낮을 만큼 청정지역”이라며 “JNTO 사이트에서 매주 방사능 수치를 측정해 공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보재팬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카페 및 페이스북(일본스키여행, 일본골프여행)을 통해 매주 방사능 수치를 공지하고 있다. 김 소장은 “모든 항공과 호텔의 블록을 보유하고 있어 언제든 송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02-3210-1100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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