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가 엇갈렸던 전주와 달리 중국과 일본 인바운드 모두가 늘었다. <여행신문>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11월 둘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 인바운드는 총 1만1,365명으로 전주 대비 811명 늘었다. HIS코리아가 2,674명을 모객하며 선두를 되찾았다. 루크코리아는 2주 연속 대규모 팬미팅을 유치하며 이번 주 411명을 모객했다. 루크코리아 관계자는 “14일에 유키스 팬미팅 행사로 287명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 인바운드도 전주 대비 391명 늘어난 2,918명을 기록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면 동남아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286명 줄어든 1,258명을 기록했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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